대전 중소기업들, 삿포로서 日 수출 확대 도모

by박진환 기자
2026.02.02 10:20:14

대전시, 삿포로서 비즈니스 상담회…지역기업 20개사 참여
도쿄해외사무소 활용…바이어 발굴·매칭으로 효율성·성과↑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시는 3~5일 일본 삿포로시에서 해외사무소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전지역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여하며, 4일에는 일본 현지 바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회는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기술에 대한 상담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 확대와 실질적 수출 성과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도쿄 해외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기업별 특성과 수출 유망 품목에 적합한 일본 바이어를 사전 발굴·매칭함으로써 상담의 효율성과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상담회 종료 후에는 상담 결과를 분석하고,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후속 상담 일정 연계, 계약 및 MOU 체결 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연계한 성과 중심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지호 대전시 국제통상담당관은 “이번 삿포로 비즈니스 상담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사무소와 연계한 맞춤형 해외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해외사무소를 거점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