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국제포럼서 ‘톱50 헬스케어 기업’ 수상

by박태진 기자
2019.12.27 15:26:15

장기 재생 플랫폼 주목… 기존 치료법 한계 극복 기대

조윤성(왼쪽) 로킷헬스케어 부장이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IFAH에서 Top 50 Healthcare Company Award를 수상하고 있다.(사진=로킷헬스케어)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로킷헬스케어는 지난 16~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헬스케어 선진화 국제포럼 IFAH(International Forum on Advancements in Healthcare) 행사에서 ‘톱50 헬스케어 기업(Top 50 Healthcare Company Award)’를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IFAH는 매해 두 번으로 나뉘어 개최되는 행사로 미국과 두바이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 세계인들의 헬스케어 관련 진일보한 내용을 주제와 관계없이 공유하고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 자리에서 로킷헬스케어는 토탈 장기 재생 플랫폼(Total Organ Regeneration Platform)을 소개하며 중동 및 유럽국가 헬스케어 관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유석환 로킷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수상은 장기재생 플랫폼의 가치와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기존 줄기세포를 활용한 치료법의 과학적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허가받은 기술과 재료들을 이용해 의료기술과 유통의 혁명을 이뤄내는 잠재력이 발휘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