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카카오페이에서 알뜰폰부터 방송·인터넷까지 서비스
by김현아 기자
2024.09.03 15:29:43
스카이라이프 상품 비교, 간편하게 가입
출시 기념으로 최대 13만원 혜택 제공
유심 익일 배송 보장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스카이라이프(대표이사 최영범)가 2일부터 카카오페이 플랫폼을 통해 자사 알뜰폰, 방송, 인터넷 상품을 판매하며 제휴 채널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카카오페이의 ‘알뜰한 통신 비교’ 메뉴를 통해 자사의 알뜰폰 상품 ‘skylife 모바일’을 비롯한 방송과 인터넷 상품을 소개한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페이에서 직접 다양한 상품을 비교하고, 원하는 상품을 즉시 접수 및 개통할 수 있어 가입이 더욱 편리해졌다. 방송과 인터넷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페이 내 고객센터 상담사를 통해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하여 스카이라이프는 여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skylife 모바일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카카오페이 3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커피 쿠폰 5장을 제공한다. 셀프 개통을 선택한 고객에게는 최대 3만원 상당의 Sky 쿠폰을, 삼성 최신 휴대폰으로 개통하는 경우에는 최대 6만원 상당의 Sky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재욱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고객본부장(상무)은 “스카이라이프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방송통신 서비스를 스마트하게 이용하고, 가계통신비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를 점검하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편의성을 높여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알뜰폰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여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특히 AI고객센터(AICC)를 도입하여 고객 대기 시간을 8.5% 단축하고, 상담을 4분 이내로 완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한 로밍 서비스 제공, 언제 어디서나 개통할 수 있는 셀프 개통 시스템, 유료방송 서비스 결합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GS25, 이마트24 편의점, 전국 홈플러스 매장 등 오프라인 마켓과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 온라인 마켓 제휴를 통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유심 익일 배송을 보장하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