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혜미 기자
2017.11.13 14:48:35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블루홀이 신작 ‘에어’의 1차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테스터를 모집한다.
13일 블루홀에 따르면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에어의 첫 CBT는 오는 12월13일부터 시작된다. 테스트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12월1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설문조사에 응한 뒤 신청하면 된다.
이번 1차 CBT 모집에서는 함께 플레이하고 싶은 친구들을 4명까지 모아 그룹테스터 신청도 가능하다.
1차 CBT에서는 워로드, 소서리스, 어쌔신, 미스틱, 거너 등 총 5개 클래스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RvR(진영 대 진영) 전장 ‘용의 협곡’과 비행선 및 마갑기 등의 다양한 탈 것, 월드 퀘스트 등 ‘에어’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에어는 부서진 행성과 부유도로 이뤄진 세상을 배경으로 진화된 기계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MMORPG로 다양한 비행선과 탈 것을 이용한 RvR, 공중전투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에어 개발 총괄인 김형준 PD는 “1차 CBT를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에어’의 1차 CBT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피드백을 기대하고 있다.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을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항상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게임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