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최대 항공권 특가 ‘메가 얼리버드’ 실시

by박민 기자
2023.02.03 17:18:48

6일 국제선·7일 국내선 판매 시작
26일~10월 28일 탑승 항공권 판매

[이데일리 박민 기자] 티웨이항공은 연중 최대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인 ‘메가 얼리버드’를 오는 6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 앱에서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메가 얼리버드는 티웨이항공이 일 년에 단 두 차례만 실시하는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이다. 6일부터 시작하는 이번 메가 얼리버드는 하계 기간 탑승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라면 가장 합리적으로 준비할 기회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3개(김포-제주, 대구-제주, 광주-제주)와 국제선 16개(일본, 동남아, 호주 등) 노선이다. 원활한 접속 환경을 위해 국제선은 6일, 국내선은 7일 각 오전 10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를 합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 1만9900원~ △일본 7만800원~ △타이베이 9만8800원~ △동남아 11만8800원~ △몽골 18만6500원~ △시드니 30만1390원부터 판매한다.



더불어 항공권 검색 단계에서 할인 코드 ‘메가얼리버드’를 입력하면 노선별 즉시 5~10%의 추가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모바일 앱(App) 전용으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4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탑승 기간은 3월26일부터 10월28일까지다. 단,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6월4일부터 9월27일까지 운항한다. 메가 얼리버드 대상 노선 특가 운임 및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을 추천한다”라며 “메가 얼리버드 대상 외 노선들은 하계 스케줄이 확정되는 대로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