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농가희망 봉사활동 인사말하는 이성희 회장

by김태형 기자
2021.05.07 17:53:42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나선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7일 충남 당진 관내 농가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및 농협 농가희망봉사단원 50여 명이 참석해 관내 농가의 미장 작업, 도배 등 시설 개선과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농가희망봉사단은 고령 농업인과 소년·소녀 가장 및 다문화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농협 직원들이 2005년부터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인원 8,400여명이 81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을 실시해 왔다.

이성희 회장은 “오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에 생기와 활력을 더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 국민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