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음악역1939'서 9일 신현희밴드 공연 펼쳐
by정재훈 기자
2022.04.07 15:10:51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히트곡 ‘오빠야’의 주인공 신현희가 이끄는 신현희밴드가 가평에서 공연을 펼친다.
경기 가평군은 음악역1939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인 가평 Saturday 라이브 공연(이하 G-SL)을 봄을 맞아 야외에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4월 9일과 16일에 펼쳐질 G-SL은 음악역1939 단지 내 경춘선 기차 인근에서 실시한다.
9일에는 오후 5시부터 신현희밴드의 메인공연과 함께 가평주민이 꾸미는 가평시티즌 무대가 사전공연으로 진행하고 16일은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의 팝페라 무대가 오후 6시부터 펼쳐진다.
또 오는 6월에는 가수 ‘10cm’와 ‘옥상달빛’ 등 유명 뮤지션이 음악역1939 야외광장 특설무대에 오를 계획이다.
공연관람신청 및 음악역 1939 소식을 받고싶은 주민은 카카오톡 ‘음악역1939’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한 뒤 관람 신청 인원을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
한편, G-SL은 2020년부터 시작한 가평의 대표적인 정기 공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