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모기지 이용고객 수기 공모 당선작 발표

by노희준 기자
2021.10.19 15:25:24

주택금융공사, 접수된 456편중 16편 선정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정책모기지 이용고객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당선작으로 총 16편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HF공사는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 보금자리론과 디딤돌대출 이용 고객과 가족 등을 대상으로 체험수기를 공모했다. 그 결과 총 456편이 접수됐다, HF공사는 2단계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총 16편(본상 6편, 가작 10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직장생활 속에서도 장기·고정금리 정책모기지인 ‘아낌e-보금자리론’ 상품을 비대면으로 신청해 내집을 마련한 사연인 ‘희망의 빛’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평생 로망집 단독주택 보금자리를 선물해준 아낌e-보금자리론’, ‘나의 진정한 ‘첫’ 보금자리’ 가 각각 뽑혔다.

최준우 사장은 “많은 분들께서 정책모기지 이용고객 체험수기 공모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공사는 국민의 행복과 함께 성장하는 기관으로써, 앞으로도 소중한 체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지속적인 상품개선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HF공사는 공모 결과를 개별 SMS 및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각 80만원(2명), 장려상 각 50만원(3명), 가작 각 20만원(10명) 등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