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포천 사과 과수농가 일손돕기 활동
by이명철 기자
2020.04.17 15:09:17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 “농촌 어려움 나눌 것”
| 농협 경제지주 축산경제 임직원들이 포천시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농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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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협 경제지주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 부족을 겪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의 사과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임직원 20여명은 과수원의 묘목 평탄화 작업, 잡초제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간 거리를 유지하고 마스크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을 준수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투입이 어려워지는 등 영농철 농촌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라며 “농촌 어려움을 나누고 일손 돕기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