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한옥에서 봄 즐기는 '꽃잠 패키지' 출시
by이성웅 기자
2019.04.04 13:49:59
꽃차 체험과 남원 지역 주요 관광지 입장권 제공
|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 전경 (사진=켄싱턴호텔앤리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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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에서 향긋한 꽃차를 마시며 봄 향기 가득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꽃잠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명품 한옥에서 즐기는 향긋한 봄의 기운’을 주제로 봄을 대표하는 꽃차와 남원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까지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꽂잠 패키지는 △스탠다드 온돌 객실(1박) △한식 조식(2인) △꽃차 체험(2인) △광한루원·춘향테마파크·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2매)로 구성했다.
꽃차 체험은 전통 다기 세트를 이용해 객실 내에서 직접 차를 우리며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꽃차 종류로는 면역력 증진과 감기 예방,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매화꽃차’와 머리를 맑게 하고 폐와 위에 도움을 주는 ‘목련꽃차’가 제공된다.
여기에 남원의 대표 관광지인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입장권도 무료로 제공돼 완벽한 봄나들이를 완성할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