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초복맞이 ‘사랑의 복삼계탕’ 나눔행사

by이성기 기자
2015.07.13 16:48:53

△박인규(왼쪽 가운데) DGB금융그룹 회장이 13일 DGB동행 봉사단원과 함께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사진=DGB금융 제공]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DGB금융그룹은 13일 초복을 맞아 한여름 무더운 더위를 잘 이겨내고 건강을 잘 보살피기를 바라는 정성을 담아 대구·경북 지역 노인복지시설에서 ‘사랑의 복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DGB금융그룹 임직원들로 구성된 DGB동행봉사단 500여명은 이날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 달구벌복지관등 12개 시설과 경북 지역 구미 금오종합복지관을 비롯한 19개 시설 등 지역 31개 시설 6000여명의 어른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 등을 대접했다. 박인규 회장은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대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들을 위해 삼계탕을 먹기 좋게 잘라 식히는 등 직접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 사용된 비용은 DGB금융그룹에서 설립한 종합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에서 마련됐다.



박인규 회장은 “시의적절히 지역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