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성문재 기자
2010.10.20 18:33:59
[이데일리TV 성문재 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일임매매 계약 위반 등으로 과태료 500만 원과 직원 20여명 징계 등의 제재조치를 받았습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어제 정례회의를 열어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이 신한금융(055550)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검사 결과에 대해 이같은 징계조치를 확정했습니다.
금융위는 일임매매 계약을 위반한 차장급 4명에 대해 3개월 감봉 조치하는 한편 사업설명서상의 청약과 배정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임직원 15명에게 견책과 주의 조치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