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혜 기자
2024.04.15 16:03:09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중동 정세가 세계 경제의 최대 불확실성 이슈로 급부상했습니다.
지금은 중동발 리스크 완화를 기대하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지정학적 리스크로 만약 유가가 추가적으로 오른다면 미국채 금리 상승 요인이 됩니다.
국채금리와 국제유가는 방향성이 대부분 비슷해서 유가가 오르면 금리도 상승압박을 받습니다.
만약 갈등이 커지면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5%까지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첫 시점도 영향을 미칠텐데요. 중동 확전 여부에 따른 대응 수준을 확인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금리 인하 시점이 멀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분들 역시 경계를 늦추지 말고 보수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할 듯합니다.
<이지혜의 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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