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식]파파레서피·아쿠탑·트리아·보나비츠 外
by염보라 기자
2017.07.28 15:21:02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
△파파레서피, 스페인 세포라 전 매장 입점파파레서피는 최근 스페인 내 130여개 세포라 매장 전체에 입점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입점 제품은 2014년 출시 이래 3억장 판매량을 올리며 전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은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 오리지날, 미백, 블랙 3종이다.
파파레서피는 이번 스페인 세포라 매장 입점과 함께 유럽 전역으로 해외 판로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스페인 세포라 입점과 함께 유럽 다른 국가로의 진출도 확정된 상태"라며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 마케팅을 통해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쿠탑, 부츠 명동점 입점에이씨티의 수분 기능성 브랜드 아쿠탑은 영국 드럭스토어 브랜드 '부츠' 명동점에 입점했다.
아쿠탑은 부츠 명동점에서 브랜드 전 라인을 선보인다. 1층 메이크업 존에서는 색조 라인인 '워터 컬러 메이크업 라인'을, 2층 클렌징 존에서는 '퍼펙트 클린 클렌징 폼' 2종 등 클렌징 제품을 판매한다.
또 3층 스킨케어 존에서는 '시그니처 라인' '로지 라인' 등 스킨케어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브랜드 측은 "부츠 스타필드 하남 1호점 입점 이후 아쿠탑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 부츠 명동점에 잇달아 입점하게 됐다"며 "전 라인 입점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트리아, 첫 헬스&뷰티스토어 진출트리아는 28일 오픈한 프리미엄 헬스&뷰티스토어 부츠 서울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고 밝혔다.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중심으로 단독 매장을 선보였던 트리아는 소비자와 접점 기회를 확대하고자 헬스&뷰티스토어 입점을 결정했다.
트리아는 3층 뷰티 디바이스 존에서 만날 수 있다. 제모와 여드름, 안티에이징 등 피부 고민에 따라 가정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디바이스와 안티에이징 기능성 화장품을 판매한다.
트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이 트리아의 디바이스와 스킨케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높은 제품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티튜트 카리테, 부츠 명동점 공식 입점인스티튜트 카리테는 지난 5월 부츠 스타필드 하남점 입점에 이어 28일 부츠 명동점에 공식 입점했다.
'시어버터 연구소'라는 뜻의 프랑스 파리 프리미엄 시어버터 브랜드 인스티튜트 카리테는 보습력이 뛰어난 시어버터를 베이스로 페이스, 바디 등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프랑스, 미국 등 전세계 100여개 매장을 둔 브랜드로 시어버터의 풍부한 텍스쳐와 자연의 꽃 향기가 조화를 이룬 제품들이 특징이다.
인스티튜트 카리테는 부츠 명동점 입점을 기념해 핸드크림 정품 구매 시 제품을 추가 증정하는 '핸드크림 1+1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대해 글로벌 프리미엄 시어버터 바디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보나비츠, 부츠 입점 기념 10% 할인 이벤트 실시프리미엄 덴탈 브랜드 보나비츠는 8월27일까지 부츠 명동점 입점 기념 1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품목은 시그니처 치약 '노블피치블라썸'과 '벨벳로즈애플밤' 2종이다. 제품 구매 후 영수증과 함께 SNS에 후기를 올리면 탐앤탐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보나비츠는 부츠 명동점 외에 스타필드 하남점, 센텀점에 입점했으며 8월 스타필드 고양점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세타필, 소용량 패키지로 편의점 유통갈더마코리아는 저자극 보습케어 전문 브랜드 세타필을 전국 CU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편의점 주요 고객인 젊은층과 1~2인 가구를 공략한다는 구상이다.
입점 제품은 '젠틀 스킨 클렌저'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등 베스트셀러 3종이다. 편의점 고객 특성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대형마트와 드럭스토어에 유통하던 기존 제품의 약 1/4 사이즈인 소용량 패키지로 선보인다.
갈더마코리아 관계자는 "세타필의 이번 유통 채널 확장은 변화하는 국내 소비 트렌드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하고 신규 소비자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일상과 더욱 밀접해진 편의점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