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미니, 고아웃 캠프 충남 태안서 열어

by김자영 기자
2014.10.13 16:34:54

''미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캠핑 사이트'' 아이디어로 선발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BMW코리아는 미니(MINI)가 100여명의 미니 오너 가족을 초청해 캠프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20개 팀은 미니 코리아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ini_kr_blog)에서 ‘미니와 가장 잘 어울리는 캠핑 사이트’ 아이디어를 통해 최종 선발됐다.

참가한 MINI 고객들은 지난 주말 충남 태안 몽산포 캠핑장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의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프(Go Out Camp) 2014’에 조성된 MINI 캠핑존에서 ‘가장 미니스러운’ 캠핑 사이트를 자랑하며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이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테이블 사커게임 대회, MINI 그림 색칠하기 대회, 저녁 바비큐 파티 등 MINI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팀별로 제공된 MINI 블랙잭 캐빈 트롤리 여행가방 외에 미니 폴딩 바이크와 레고(LEGO) 로버미니 등 다양한 상품들이 현장 이벤트를 통해 선물로 증정됐다.

한편 MINI는 지난 8월부터 MINI와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자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MINI 컨트리맨과의 1박 2일 가족여행, MINI 플리마켓, 9월 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이번 ‘MINI x 고아웃 캠프’와 같은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해 왔다. BMW코리아는 MINI를 타고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MW 미니(MINI)는 오너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충남 태안에서 캠프를 열었다. BMW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