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최정훈 기자
2024.11.27 12:00:00
제도·법령 교육 실시…법령 이해도 및 실무 역량 제고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복합기업집단 대상은 삼성·한화·교보·미래에셋·현대차·DB·다우키움 등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도·법령에 대한 교육과 함께 업무보고서·공시작성 실무, 추가위험평가 및 위험관리실태평가 실무 등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여 금융복합기업집단 소속금융회사 임직원들의 법령에 대한 이해도와 실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교육 시에는 지난 3년간 위험관리실태평가 결과에서 지적된 사항 등에 관해 금융당국 담당자가 직접 강의해 금융복합기업집단의 규범 준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