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완구, 이번엔 대세 장남감 ‘피젯스피너’다

by최은영 기자
2017.07.19 13:30:28

던킨도너츠 1만원 이상 구매하면 피젯스피너 2000원에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던킨도너츠가 19일부터 ‘스파이더맨 피젯스피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피젯스피너는 ‘꼼지락거리다’라는 뜻의 피젯(fidget)과 ‘회전 장치’라는 의미의 스피너(spinner)가 합쳐진 단어로, 손가락에 장난감을 끼운 채 돌리며 빠른 스피드와 진동을 즐기는 장난감이다.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며 ‘대세 장난감’으로 떠올랐다. 중독성이 강해 피젯스피너 놀이에 빠진 어른들도 상당하다.

여기에 최근 영화의 흥행으로 인기 급부상 중인 스파이더맨 캐릭터를 덧씌웠다. 전면부는 붉은색, 날개는 푸른색으로 꾸며 스파이더맨 캐릭터의 특징을 살렸다.

행사기간 중 도넛과 음료 등을 1만 원 이상 구입하면 스파이더맨 피젯스피너를 20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피젯스피너는 ‘거미 엠블럼’과 ‘스파이더맨 얼굴’이 새겨진 2종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1만 원 이상 결제 영수증 1건당 1회 참여할 수 있다. 피젯스피너는 한정수량 제작, 준비한 제품이 소진되면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일부 행사, 타 쿠폰, 제휴 할인 등과 중복 적용은 되지 않는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최근 스트레스 해소와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피젯스피너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