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유미 기자
2014.11.06 15:16:12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SK플래닛이 이랜드리테일과 손잡고 스마트 쇼핑존을 통한 고객 혜택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SK플래닛은 6일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랜드리테일과 전략적 마케팅 파트너십 제휴조인식을 맺고 최근 부상중인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연결) 커머스 시장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제휴는 백화점 및 아울렛 등 전국 유통망을 보유한 이랜드리테일과 블루투스(BLE), 지오펜싱(Geo-fencing·지리적 울타리)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SK플래닛이 양사의 채널과 신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이랜드리테일은 스마트 쇼핑존 구축을, SK플래닛은 O2O 커머스 브랜드 ‘시럽(Syrup)’의 서비스망 확대라는 윈-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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