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다원 기자
2024.09.05 13:54:16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에어서울이 지난 4일부터 연중 최대 규모 ‘사이다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가운데 일본 대표 가을 여행 추천 도시 ‘다카마쓰’ 노선에서 푸짐한 제휴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특가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도 수하물 15kg을 무료로 제공하며 공항과 시내를 잇는 리무진 티켓, 섬 여행시 유용한 왕복 페리 탑승권, 리츠린 공원 입장권 등이 포함된 쿠폰북을 제공한다.
또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현지 렌터카 업체에서 5000엔 할인 혜택을 받아 닛산, 토요타 등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와의 제휴로 최대 15%의 숙박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골프 시즌을 맞아 식사와 교통, 온천 등이 모두 포함된 ‘3박 4일 골프패키지 특가’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다카마쓰는 일본식 정원 특유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리츠린 공원’, 단풍과 일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나오시마, 쇼도시마 등 섬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일본 현지에서도 가을 여행지로 꼽히는 곳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이 고객분들의 다카마쓰 여행을 협찬해 드린다는 느낌이 들 수 있게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다카마쓰 여행 시 왜 에어서울을 타야하는지 확실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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