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공정무역 캠페인

by김아라 기자
2022.05.30 15:32:17

사진=의왕시
[의왕=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의왕시는 30일 공정무역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의왕레솔레파크 분수광장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에서 레솔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리플렛 배부, 공정무역 퀴즈맞추기, 상품홍보 등을 진행했다.

또 공정무역을 통한 착한소비가 저개발국의 아동노동착취를 막고 빈곤을 해결해가는 작지만 큰 변화의 시작이라는 가치를 전달했다.



앞서 시는 작년 9월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받은 이래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승현 의왕공정무역협의회 대표는 “이번 공정무역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도를 높이고, 공정무역 커뮤니티와 판매처를 확산해 의왕시가 공정무역을 실천하는 도시로 거듭나는데 일조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