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의 뷰]크래프톤, 목표주가 41만원까지 치솟은 이유는?

by이지혜 기자
2024.08.13 14:58:46

이데일리TV 오후 1시 생방송 '마켓나우 3' 화면 캡처
[이데일리TV 이지혜 기자]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가 오는 21일 독일 퀼른에서 열립니다.

국내 여러 게임사들이 이 게임쇼에서 신작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신작 흥행에 따라 주가 희비는 엇갈릴 전망입니다.

크래프톤(259960)은 올해 출시 목표인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를 출품해 서구권 게이머 반응을 살필 예정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하반기 신작 기대감을 반영해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기존 37만원에서 41만원으로 높였습니다.

펄어비스(263750)도 개발 중인 액션 게임 ‘붉은사막’을 공개합니다. 10년전 선보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인 ‘검은사막’ 이후 이렇다할 히트작이 없기에 붉은사막의 흥행이 간절한 상황이죠.



최근 게임주들은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웹젠(069080)은 대표작 ‘나이트 크로우’ 매출 부진으로 한달새 16% 급락했고, 최근 엔씨소프트(036570)와 컴투스, 카카오게임즈(293490)도 52주 신저가 기록했죠.

신작을 앞세운 게임주 부활 기대해 봐도 될까요?

<이지혜의 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