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경훈 기자
2023.12.15 17:58:24
배차간격 1시간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16일부터 수도권전철 1호선을 소요산역부터 연천역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장 구간에는 열차가 평일 42회·휴일 38회 운행하며 청산·전곡·연천역에 정차한다.
배차간격은 1시간으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40분 간격으로 다닌다.
소요산역부터 연천역까지 소요 시간은 16~20분이다.
이번 연장 운행은 기존 통근열차(CDC)가 운행하던 동두천∼백마고지 구간 중 동두천역부터 연천역까지 20.8㎞의 복선전철화 공사가 완료된 데 따른 것이다.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홈페이지와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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