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순위 청약 마감…평균경쟁률 201대 1

by박종오 기자
2015.11.27 14:22:27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두산건설(011160)이 부산 해운대구에서 분양한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의 모든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이 아파트의 1순위 청약 결과, 총 25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 817명이 접수해 평균 20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7가구를 공급한 전용면적 84.64㎡ A타입은 1순위 당해 지역에서 3만 9045명이 몰려 364.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두산건설이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791번지 일대에 짓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지하 5층~지상 46층, 2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84㎡ 아파트 353가구와 전용 42~50㎡ 오피스텔 30실이 들어선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 계약은 다음달 8~10일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우동 1406-1번지에 마련했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051-747-8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