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지혜 기자
2014.04.16 15:12:01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16일 오전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침몰 사고로 오후 2시 현재 수백명이 실종 또는 생사가 확인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오후 2시 기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으나 집계 과정에 오류를 확인하고 구조인원을 재확인 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지만 구조인원 집계에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후 2시반 현재 소재와 생사가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290명이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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