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BS금융회장, 싱가폴서 첫 해외 기업설명회 무대선다

by김보리 기자
2013.10.15 17:01:00

[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BS금융그룹이 싱가폴과 홍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공시했다.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
이번 기업설명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싱가폴과 홍콩 지역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성세환 회장이 지난 8월 14일 BS금융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해외 IR행사로, 성 행장은 신임 회장으로서의 그룹 중장기 경영계획 등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에게 설명하게 된다.



또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지역밀착경영을 바탕으로 우량 여신 위주의 안정적인 성장과 양호한 건전성 유지, 그리고 업종내 최고 수준의 자기자본이익률(ROE )을 달성해 오고 있는 점도 강조할 계획이다.

성세환 회장은 “BS금융그룹의 경영비전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투자자들의 아낌없는 조언에도 귀를 기울여 경영에도 반영할 것” 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국내외 IR실시를 통해 시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