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경 기자
2013.01.29 17:31:57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빈폴아웃도어가 배우 김수현과의 인연을 이어간다. 제일모직(001300) 빈폴아웃도어는 모델인 배우 김수현과 전속 계약을 1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 통해 톱스타로 떠오른 김수현은 2012년 2월 신규 론칭한 빈폴아웃도어의 전속 모델로서 ‘도시형 아웃도어’라는 브랜드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표현해왔다.
특히 2012년 가을 시즌부터 모델로 합류한 수지와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면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이는 데에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빈폴아웃도어 관계자는 “배우 김수현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밝고 세련된 이미지가 빈폴아웃도어가 추구하는 브랜드 가치에 잘 부합한다”며 “올해도 역시 김수현과 함께 다양한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빈폴아웃도어 측은 김수현과의 춘하(S/S)시즌 촬영 컷도 함께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