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순용 기자
2024.08.21 16:50:23
9월 7일, 임상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6가지 질환 선정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이 9월 7일 오후 3시부터 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제14회 일산백병원 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에는 진료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6가지 질환의 진단법과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1부(좌장, 김태빈 원장, 김태빈내과의원)에서는 ▲2024 결핵진료지침 업데이트와 잠복 결핵 환자 접근 방법(호흡기내과 강지연 교수) ▲갑상선 기능 검사의 해석(내분비내과 박소희 교수) ▲배뇨장애(비뇨의학과 이건철 교수) 강의를 진행한다.
2부(좌장, 이준성 교수, 일산백병원 소화기내과)에서는 ▲관상동맥질환의 진단과 치료(순환기내과 김성은 교수) ▲손의 통증 시 자가면역검사의 해석(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위· 식도 역류성 질환의 치료(소화기내과 문정락 교수) 강의가 예정돼 있다. 강의 참석은 온라인 신청(QR코드)을 통해 신청받는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3점이 주어진다.
김경아 일산백병원 내과 과장은 “올해 강좌에서는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6가지 주제를 선정해 진단 방법과 최신 치료법을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개원의 선생님들이 임상 현장에서 고민하셨던 것이나 의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