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고위당정…저출생·여름철 전력수급 등 대책 논의

by이도영 기자
2024.06.14 18:00:33

황우여·추경호·한덕수·정진석 등 참석
콘텐츠 산업 진흥 대책도 머리 맞대

[이데일리 이도영 기자] 국민의힘과 대통령실, 정부가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저출생 대책 등에 대해 논의한다.

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정은 오는 16일 서울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논의 안건은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콘텐츠 산업 진흥대책 △저출생 대책 등이다.



당에서는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선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경제부총리, 이주호 부총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선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자리한다.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7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 한덕수 국무총리, 황우여 비대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