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CP 600억 등 5600억 규모 단기차입

by김재은 기자
2014.12.24 17:38:56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삼성카드(029780)는 24일 안정적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발행한도 확보를 위해 5600억원 규모의 단기차입 확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9.03%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단기차입은 기업어음 600억원, 기타차입 5000억원이다. 특히 기타차입은 전자단기사채 발행 한도 금액으로 실제 차입한 금액이 아니다.



단기차입 후 삼성카드의 실제 단기차입금은 기업어음 600억원, 금융기관 차입 2조500억원,등 2조1100억원 규모다. 실제 차입이 아닌 당좌차월한도 2905억원, 기타차입 1조5000억원을 합칠 경우 단기차입금은 3조9005억원으로 늘어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