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현아 기자
2014.11.11 14:58:35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 이하 협회)가 11월 11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협회 대강당에서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방송통신서비스 피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방송통신서비스 가입 및 서비스 이용시, 독거노인을 비롯한 노령층이 청년층에 비해 방송통신서비스 활용 능력이 낮아 피해를 입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독거노인 방문 시, 피해예방 및 구제방법을 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방송통신서비스 가입 시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해 예방법 ▲실버요금제, 요금감면 대상 안내 ▲휴대폰 분실 및 침수시 대처법 ▲명의도용?대출사기 예방법 ▲ 휴대전화 부정사용 방지(안전체크) 등이었다.
해당 교육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가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제5회 방송통신 이용자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