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브랜드숍 최초 아시아나항공 기내 입점

by김대웅 기자
2011.02.10 15:30:31

`M 시그너처 리얼 컴플릿 비비크림` 국내외 노선서 판매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에이블씨엔씨(078520)는 미샤화장품이 브랜드숍 최초로 아시아나항공 기내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아시아나항공 국내외 노선의 기내에서 판매하게 된 제품은 지난해 출시한 비비크림 `M 시그너처 리얼 컴플릿 비비크림`이다. 출시 8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로 이름을 올리며 각종 연말 매거진 시상식에서 2010 최고의 비비크림으로 선정된 인기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피부와 흡사한 스킨 리피드 성분으로 피부 밀착력과 커버력, 지속력을 실현시켜 3중 기능(주름개선·미백·자외선 차단)을 발휘한다는 점이다.

이번 기내 판매용 기획 상품은 피부 색상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색상별 소용량 5종으로 구성됐다.
 
21호 화사한 핑크 베이지 색상(20g 2개)과 23호 차분한 옐로우 베이지(20g 2개) 4개 세트 구성에, 히트 상품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10g)`까지 총 5종의 제품을 4만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에이블씨엔시 관계자는 "미샤의 비비크림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도 인기있는 비비크림으로 손꼽히고 있어 이번에 아시아나 항공 기내 쇼핑제품으로 선정됐다"며 "다양한 한국의 뷰티 상품과 문화를 적극적으로 전파하는데 앞장서며 해외 시장 공략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