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지현 기자
2022.01.25 15:31:10
본사 연금 부문 이전 및 영&리치 특화점포 오픈
판교랜드마크서 인생 전반 종합 솔루션 서비스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부문이 판교로 이전한다. 젊은 기업가 고객 유치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경기 성남 판교테크원타워(알파돔시티 6-2블록)에 본사 연금부문을 이전하고, 영&리치(Young & Rich)를 위한 자산운용특화점포 투자센터 판교를 출범시켰다고 25일 밝혔다.
판교역 사거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타워는 알파돔시티 프로젝트의일환으로 지난해 11월 준공된 연면적 19만7137㎡ 규모의 초대형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이다. 네이버 계열사와 국내 IT기업, 대형 법무법인 등이 입주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대표 IT 혁신기업들의 중심지 판교에 제2의 본사를 열고 연금, 글로벌 투자, 세무, 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법인부터 개인까지 모든 고객에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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