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 적십자사에 가그린 15만개 기증
by강경훈 기자
2017.06.29 11:45:23
| 한종현(오른쪽)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회장이 ‘가그린 라임’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쏘시오홀딩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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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가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동아제약의 구강청결제인 ‘가그린 라임’ 15만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부에 앞서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 대한적십자 본사에서 한종현 동아쏘시오홀딩스 사장과 김선향 대한적십자사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그린 라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헌혈 참여와 헌혈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대한적십자사에 가그린 라임 일회용 파우치 15만 개를 기부한다. 대한적십자사는 기부받은 가그린 라임을 서울동부혈액원, 서울서부혈액원,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하고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에 설립되어 인도주의 사랑 실천과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혈액 사업, 후원 사업, 국제 협력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가그린 라임 기부가 헌혈 문화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 확산과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도움의 손길을 나누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급식봉사활동 ‘밥퍼나눔운동’,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한 ‘박카스, 풀려라 자원봉사‘,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