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 ‘테라스 스퀘어’ 이달 분양

by정다슬 기자
2016.06.17 19:27:03

지상 1~3층 104개 점포 연면적 1만 1909㎡ 대형 상업시설
스트리트 테라스형 특화설계 적용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대림산업이 이달 중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상업시설인 ‘테라스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가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6882-1, 2번지 일대에 자리잡았으며 지상 1층~지상 3층 총 104개 점포, 연면적 1만 1909㎡ 규모로 이뤄졌다. 구래동중심상업지구 내 중심에 휴식을 위해 조성되는 중앙광장이 사업지 바로 앞에 있는데다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테라스 스퀘어는 중앙광장과 연결돼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밖에 자전거 주차공간, 넓은 공개공지 마련돼 고객들이 편리하게 쇼핑 및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2~3층의 경우 일부 상업시설 점포가 스트리트형 테라스로 조성돼 중앙광장 조망과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상가 인근에는 관공서, 업무시설 등이 들어올 수 있는 도시지원시설용지(11만 8270㎡규모)가 있으며 남서측으로 김포양촌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한 학운2·3·4일반산업단지, 김포항공일반산업단지, 검단일반산업단지 등의 7개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다.

대림산업 분양 관계자는 “이미 지난 2014년 ‘e편한세상 캐널시티’의 성공 분양으로 투자자들에게 검증을 마친바 있는 단기간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준공은 2018년 12월쯤 이뤄진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2016-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