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운드, 2021·2022 정부 지원 보청기 출시
by이윤정 기자
2021.11.03 14:00:26
충전형 등 최신 고급 제품 포함
개인 부담금 최대 11만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병·의원 전문 보청기 브랜드 리사운드(ReSound)는 11월부터 시행된 ‘장애인 보청기 급여제품 및 결 정가격 고시’에 따라 2021 정부 지원 보청기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리사운드의 새로운 정부 지원 제품 포트폴리오는 충전형 및 귓속형, 오픈형, 귀걸이형 등 모든 타입의 보청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청기 충전 기능, 아이폰/안드로이드 스마트 폰 다이렉트 스트리밍 등이 가능한 최신 프리미엄 제품을 포함한다. 청각 장애 등록자에 한해, 개인 부담금 최대 1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부지원 제품 중 충전기능이 탑재된 ‘리사운드 링스 콰트로(ReSound LiNX Quattro)’는 3시간 충전으로 30시간 사용할 수 있어 방전 걱정없이 보청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CIC(고막형) 타입을 포함해 모든 제품에 무선 기능이 탑재되어 양쪽 보청기로 스마트 폰 다이렉트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보청기 ‘리사운드 링스 스퀘어(ReSound LiNX Square)’ 역시 다양한 고급기능 및 탁월한 음질을 자랑한다.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양이 방향성 기능을 통해 말소리 집음이 극대화되어 소음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청취를 할 수 있다.
김기업 리사운드 보청기 대표이사는 “이번 정부지원 전용 제품은 충전형을 포함한 최신 프리미엄 보청기로 구성되었다”며 “지원 혜택을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고급 제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한편 리사운드 정부 지원 전용 보청기는 전국 이비인후과 병·의원에서 상담 및 구매가 가능하며, 지원 안내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사운드 보청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