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현 기자
2020.09.24 11:26:21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24일 낮 12시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상임위원회 회의를 연다.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가 북한 측의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서다.
청와대에 따르면 서 안보실장은 이날 낮 12시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NSC 상임위를 소집한다. NSC 정례회의는 통상 목요일 오후 진행되는데 이날은 시간을 앞당긴 것이다.
이날 국방부는 북한이 북측 해역에서 발견된 A씨에 대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서 안보실장은 전날과 이날에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대응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