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협회 "화재 등 재해위험, 우리에게 맡겨라"

by신상건 기자
2012.10.25 18:00:29

26일 캐릭터 선포식 개최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KFPA)는 26일 전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해 대전에서 ‘KFPA 캐릭터 선포식’을 열고, 다음 달부터 본격 사용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세이비, 키몽, 세이린.
이번에 탄생한 캐릭터는 ‘세이비(Savy)’와 ‘세이린(Sayrin)’, ‘키몽(Kimong)’이다. 이 캐릭터는 전국의 중대형 건물에 대한 화재안전점검과 각종 화재예방활동을 하는 화보협회의 특성을 잘 표현하도록 제작했다.



화보협회는 국민에게 친근감과 우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캐릭터의 개발을 준비했다. 앞으로 캐릭터는 화보협회를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각종 행사나 기념품과 홈페이지, 간행물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기영 화보협회 이사장은 25일 “업무 특성상 딱딱할 수밖에 없는 화보협회의 업무를 더욱 빛나게 할 것”이라며 “친근하고 정겨운 느낌을 심어줘 국민에게 화보협회를 더욱 효과적으로 인지시키고자 캐릭터를 제작하고 저작권 등록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