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민 기자
2011.02.28 18:23:43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한화증권(003530), 우리투자증권(005940), 미래에셋증권(037620)이 우수 채권전문딜러로 선정됐다.
28일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하반기 시장조성실적 등을 평가해 이들 3개사를 우수 채권딜러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화증권과 미래에셋증권 2개사는 전체 실적이 우수한 회사로, 우리투자증권은 채권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회사채 등에 대한 시정조성 실적이 우수한 회사로 성정됐다.
채권전문딜러는 장외 채권시장에서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동시에 제출하는 방법으로 시장을 조성하는 전문딜러로 지난해말 현재 증권사 12개사, 은행 5개사 등 총 17개사가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