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니콘서트 '아슬란 뮤직 아틀리에' 개최

by이승현 기자
2015.07.16 15:35:19

강남오토스퀘어서 연말까지 매달 1번씩..아슬란의 ''렉시콘사운드'' 체험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연말까지 한달에 1번씩 미니콘서트 ‘아슬란 뮤직 아틀리에’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아슬란 뮤직 아틀리에는 서울 강남구 강남오토스퀘어에서 다음달 14일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진행된다.

이 콘서트의 1부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새로운 음악을 개척하는 현악 4중주 그룹 ‘콰르텟엑스’가 클래식 음악가를 주제로 연주를 한다. 2부에선 프랑스 향수 브랜드 ‘갈리마드’의 조향사가 진행하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강좌가 진행된다.



현대차는 이 자리에서 고객에게 고품격의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슬란의 ‘렉시콘사운드 시스템’을 체험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슬란은 12개의 고성능 스피커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음원을 구현하는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돼 개별적으로 공지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고의 정숙성과 고급스러운 음향 시스템을 갖춘 아슬란에 걸맞은 품격과 여유가 있는 미니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더 많은 고객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문화 이벤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