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온라인총괄부 기자
2013.10.24 15:56:45
[온라인총괄부] 최근 물티슈의 안정성 문제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물티슈 브랜드 ‘호수의나라 수오미’가 입장을 밝혔다.
호수의나라 수오미 측은 “물티슈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가 늘어나는 것보다 법령이 체계화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요즘과 같은 논란이 야기되는 것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회사의 ‘순둥이 물티슈’는 화장품법을 기준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안전성 테스트를 받고 있다. 그 결과 국가공인 시험기관으로부터 110여 차례 이상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기에 소비자들은 믿음을 가지고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 사용 후 물로 씻어내지 않아도 유아들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측에 따르면 순둥이 물티슈에는 최근 국정감사와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지적한 유해성분 및 중금속, 발암물질 등이 포함되지 않았다. 구강청결제와 안약, 유아용 치약, 유아용 선크림, 베이비로션, 핸드크림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성분을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