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윤정 기자
2023.01.03 15:01:39
정순택 대주교, 이용훈 주교도 출국
5일 성 베드로 광장서 장례미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염수정 추기경이 지난달 31일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미사에 참석하기 위해 3일 바티칸으로 출발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이용훈 주교와 사무국장인 신우식 신부, 염수정 추기경,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는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이탈리아 로마행 항공기에 탑승했다. 이들은 5일(현지시간) 성 베드로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주례로 열리는 베네딕토 16세의 장례미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