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톤파트너스, O2O 플랫폼 '플렉스스퀘어' 론칭
by이윤정 기자
2022.09.07 15:00:15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스톤파트너스는 O2O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플렉스스퀘어(Flex Square)를 론칭했다고 7일 밝혔다.
소비자는 플렉스스퀘어 앱을 통해 미국에서 반품·교환된 제품을 철저한 검수를 통해 해외직구의 형태로 구매할 수 있다. 만약 반품이나 환불을 하고 싶다면 신사역에 있는 유스톤본사 CS에서 바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한 후, 즉시 환불을 처리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그간 해외직구 고객들이 겪은 반품/환불 등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플렉스스퀘어 앱은 구글의 새로운 개발툴 flutter의 최신버전으로 개발돼 국내 굴지의 페이먼트사와 협업을 통한 Escrow서비스를 함께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정이영 플렉스스퀘어 대표는 “여행, F&B 그리고 전기차 충전 앱 등 이종 간 콜라보를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단순히 반품제품 또는 이월상품을 사고파는 앱으로서의 플렉스스퀘어가 아닌 커머스의 이종결합에 조심스러운 대안을 제시하는 앱으로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