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함정선 기자
2021.04.07 14:29:15
의료기관 종사자인 20대 여성
17일 AZ 접종 후 29일 증상 보여
다리와 폐 부위에 혈전 확인
뇌정맥동혈전증(CVST) 나타나지 않아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신고된 중증 사례 중 1건이 혈전증 진단을 받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의료기관 종사자인 20대 여성으로 17일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했으며 12일 후인 29일 증상이 나타났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다리와 폐 부위에 혈전이 확인됐으며 뇌정맥동혈전증(CVST)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현재 치료를 진행해 상태는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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