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불확실한 美재정부양 규모 탓 亞단기전망 부정적"

by김형욱 기자
2017.06.05 13:32:21

미쓰히로 후루사화 부총재…"中 내수 신용부채 증가도 위험요소"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미쓰히로 후루사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감독부문 부총재는 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지역별 재정정책 관련 세미나에서 "미국의 재정부양 예상 규모의 불확실성과 중국의 빠른 내수 신용부채 증가가 아시아 경제 전망을 어둡게 하는 위험요소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아시아는 수요 확대와 탄력적인 정책 덕분에 세계 경제 성장의 리더 역할을 해오고 있지만 명확한 불확실성과 위험 탓에 단기 전망은 밝지 않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