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보경 기자
2016.03.10 14:26:39
현지 딜러 초청 마케팅 전략 공유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현대자동차(005380)가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를 올 하반기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론칭한다.
현대차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 34개국의 딜러 및 대리점 사장단 81명을 초청해 ‘2016 아중동 딜러 대회’를 개최했다.
딜러 대회는 판매 확대 방안을 비롯해 브랜드와 마케팅 관련 본사 정책 등을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올 하반기 제네시스 브랜드의 아중동 지역 론칭을 위해 관련 계획과 성공적인 론칭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아중동 지역 대리점 사장단은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을 방문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체험했고, 울상공장에서 제네시스 G90(국내명 EQ900)의 생산라인과 PDI(Pre-Delivery Inspection, 출고 전 차량 점검) 센터 및 선적 부두를 견학했다.
또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시승행사를 통해 제네시스 G90,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상품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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