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근일 기자
2016.01.26 14:32:29
매트리스 렌탈 CJ오쇼핑서 첫 상품으로
[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홈 제품 렌탈·관리서비스 업체 AJ렌터스가 공식 출범했다.
AJ렌터스는 AJ네트웍스, AJ렌터카, AJ셀카, AJ파크, AJ토탈 등 렌탈 비즈니스를 통해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B2C소비재 시장을 본격 공략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AJ렌터스는 렌탈(rental)과 우리를 뜻하는 어스(us) 합성어로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렌탈서비스라는 브랜드 가치를 내포하고 있다.
AJ렌터스는 홈 가구 상품을 시작으로 상품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자녀교육자재, 개인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공식 출범 후 첫 판매 상품은 매트리스다. 26일 저녁 11시50분 CJ오쇼핑 홈쇼핑을 통해 ‘킹스다운 매트리스’를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16개월차, 32개월차에 매트리스 탑퍼를 교체하고 6개월에 1회 진드기 커버를 교체해 위생 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종수 AJ렌터스 대표는 “정기적인 관리가 필수인 가정용 매트리스를 시작으로 향후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에 적용 가능한 상품으로 영역을 확장해 홈 렌탈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공식 출범 이후 고객과 처음 소통하는 유통채널로 홈쇼핑을 택한 만큼 많은 고객의 큰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