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형욱 기자
2015.11.12 11:41:12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2일 신형 K7 렌더링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은 준대형 세단 K7의 2세대 신모델(풀체인지)로 내년 초 국내 출시 예정이다.
준대형 세단의 격에 맞는 고급감에 파격적인 새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Z자 모양의 헤드램프(전조등) 디자인으로 변화를 꾀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내도 수평적으로 이어진 느낌을 살려 안정감과 품격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디자인 기아의 시작을 알렸던 1세대 K7의 명성을 잇는 동시에 기존에 없던 대담한 디자인을 더해 새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