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원다연 기자
2024.12.04 09:55:2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비상계엄 사태’로 윤석열 대통령의 입지가 흔들리며 윤석열 정부의 교육개혁 핵심 과제인 인공지능(AI) 교과서 도입을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에 4일 비상교육이 급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비상교육(100220)은 전 거래일 대비 8.19% 하락하고 있다.
내년 3월부터 초·중·고교에서 쓸 영어·수학·정보 교과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76종이 검정을 통과했지만, 야당이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AI 교과서 관련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키며 내년 AI 교과서 도입이 무산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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