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4번째"…세계미인대회 `MGBQ2017` 내달 2일 개최
by김민정 기자
2017.09.25 13:40:04
| Pinpong. 2015년 위너. 수상 후 중국 영화계 및 광고계 진출, 왕성한 활동 중. 2017 심사위원으로 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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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세계 메이저급 미인대회 중 하나인 ‘미스글로벌뷰티퀸2017(MGBQ2017)’이 다음달 2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MGBQ2017 대회는 미스글로벌뷰티퀸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 허수정, 집행위원장 박동현, 대회장 윤경숙을 주축으로 청시네마가 주최하고 ERM KOREA와 밀크넷이 주관한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최근 북핵 문제로 불안한 한반도 정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증가한 60여개 국가에서 참가해 한반도 긴장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회는 세계평화. 평창올림픽성공기원을 주제로 DMZ에서 국군장병과 함께하는 플랩시몹 공연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릴예정이다.
| Duyen. 2016 위너. 수상 후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 베트남 최고 셀럽으로 상승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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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간 동안 △쪽방촌 독거노인 도시락봉사(4일) △국기원 태권도 체험 및 관람(10일) △평화메달수여식(10일) △오죽헌 갈라쇼(13일)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식(13일) △평창동계올림픽 올림픽 종목체험(14일~16일) 등 다채로운 행사 및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최사 측은 “MGBQ2017 대회를 통해 세계 각지에서 온 각국 대표들이 한반도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세계평화의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편 MGBQ 대회는 1988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탄생, 2011년부터 청시네마 (박동현 대표)를 통해 한국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0일 강원도 알펜시아에서의 최종 결선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 Dian. 네델란드 탑 앵커로 활약 중. 2011 MGBQ 출전자로 2017화이널 MC로 내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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