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인천~후쿠오카 신규 취항..4번째 日 노선
by성문재 기자
2014.12.01 15:08:10
| 1일 진에어의 인천~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 3층 9번 탑승게이트 앞에서 마원 진에어 대표,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과 참석 인사들이 리본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광 진에어 경영지원본부장, 조현민 진에어 마케팅본부장, 최양식 인천국제공항세관 휴대품통관국장, 최문식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사무소 소장, 마원 진에어 대표, 전진선 인천국제공항 경찰대 대장, 지희수 인천국제공항 항공마케팅 처장, 김종대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진에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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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가 1일 인천~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주 7회 운항하는 진에어의 인천~후쿠오카 노선은 삿포로, 오키나와, 나가사키에 이은 진에어의 4번째 일본 노선이다.
마원 진에어 대표는 “인천~후쿠오카 노선을 신규 취항해 후쿠오카 하늘에 진에어의 첫 날개를 펼치게 돼 기쁘다”며 “진에어는 앞으로 더욱 비상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후쿠오카 신규 취항을 기념해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항공권을 예매하는 승객과 퀴즈에 참여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규슈의 정치, 경제, 문화 중심지인 후쿠오카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에게 진에어만의 합리적인 운임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